로고

동춘천농협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 수상

반석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2/17 [13:39]

동춘천농협 상호금융예수금 5천억원 달성탑 수상

반석현 기자 | 입력 : 2022/02/17 [13:39]

 (사진=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 제공)



농협중앙회 강원지역본부(본부장 김용욱)는 17일 최근 상호금융 예수금 5000억원을 달성한 동춘천농협(조합장 김남진)을 방문해 농협중앙회장 명의 달성탑을 전달했다.

 

농협의 상호금융예수금 달성탑은 지역 농축협의 건전경영과 내실성장을 유도하고자 1118개 농축협을 대상으로 시행 중인 제도이다.

 

동춘천농협은 2021년 12월 30일자로 상호금융예수금 5000억원을 달성했다.  

 

특히, 동춘천농협은 2018년 4000억 돌파 이후 3년 만에 5000억원을 달성했으며, 코로나의 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단기간에 이룩한 성과라 주목 받고 있다. 

 

동춘천농협이 짧은 기간에 예수금을 끌어올릴 수 있었던 것은 기본에 충실한 경영관리, 조(준)합원 등 내점고객을 대상으로 한 예·적금 특판 행사 및 임직원이 총력을 다해 기관거래 고객 유치 등을 추진한 결과라는 것이 동춘천농협 설명이다.

 

아울러 현 시대의 트랜드를 반영해 작년 초부터 판매되기 시작한 비대면 상품(주머니 적금) 추진에 대한 전국 그룹별 평가에서 1위를 달성하는 등 우수한 성과를 바탕으로 임직원이 합심해 발로 뛰는 마케팅을 지속 전개해 조합원과 고객들의 긍정적 반응을 이끌어 내었으며 이는 수신증대로 이어졌다. 

 

김남진 조합장은 “오늘의 5,000억원 달성은 어려운 경영여건을 극복하기 위한 전 직원의 단합된 노력과 농협을 이용하는 조합원과 지역민의 신뢰속에서 이루어진 값진 성과”라며 “코로나의 위기를 조합원과 함께 극복하며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 또한 금번 수상의 영광을 조합원, 임직원과 함께 나누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 도배방지 이미지

광고
광고
광고


광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