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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실군-NH농협은행 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지역 농업인 자립 기반 조성, 농가의 농업경영 안정화

반석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3/03 [14:17]

임실군-NH농협은행 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

지역 농업인 자립 기반 조성, 농가의 농업경영 안정화
반석현 기자 | 입력 : 2022/03/03 [14:17]

 

임실군이 지역 농업인들의 자립 기반 조성과 농가의 농업경영 안정화를 위해 금융기관(NH농협은행)으로부터 대출(지방자치단체 협약 대출)받은 융자금의 이자를 군비로 지원하는‘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농업경영 융자금 이차보전금 지원은 지방자치단체 협약 대출을 희망하는 농업인이 읍‧면사무소에 신청하면 군이 대상자를 선정하고 대출금융기관이심사해 융자금을 확정하며, 이에 따른 이자를 군에서 지원하는 방법으로 진행된다.

 

융자금은 농‧어‧축산 분야의 생산소득사업일 경우 최대 3,000만원, 기반 시설 조성일 경우 최대 5,000만원까지 융자 가능하며, 융자금 발생에 따른이자 중 2.5% 이내(1.5% 자부담)로 이차보전금을 지원한다.

 

신청 대상은 임실군에 실제 거주(주민등록상 주소)하며 융자금 신청 분야에 종사하는 농‧어업인으로, 오는 11일까지 읍‧면사무소에 방문하여 신청하면 된다.

 

심 민 군수는“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들이 금리 부담을 덜고 농업 투자를 확대해 농가소득 향상의 디딤돌이 됐으면 한다”며“앞으로도 농업의경쟁력 강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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