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날 행사는 (사)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와 예천군연합회가 농촌지역 홀몸어르신, 소외계층 및 7월 집중호우 피해 이재민을 위해 마련 되었으며, 예천관내 조합장, 예천군 석송회 이미영 회장, 예천군농업인단체협의회 전명화 회장,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임원, 예천군연합회 회원 등 70여명이 참석해 직접 만들고 포장한 밑반찬을 예천군 관내 500여 가구에 전달하였다.
농가주부모임 경북도연합회 김명란 회장은‘ 힘들과 소외된 이웃들에게 작은 정성이지만 맛있는 밑반찬을 나눌 수 있어 너무 행복하다. 앞으로도 이웃 사랑 실천을 지속적으로 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경북농협 윤성훈 본부장은‘ 5월 마늘쫑을 뽑아 염장을 하고 행사 며칠 전부터 재료 준비와 직접 반찬을 만들고 포장하며 배달하는 오늘까지 고생하신 농가주부모임 회원님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경북농협도 앞으로 여러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고,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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