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남해농협 젊은이들의 모임(회장 김은열)은 지난 26일 설 명절을 앞두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100만원 상당의 쌀(10kg) 30포를 삼동면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동남해농협 젊은이들의 모임’은 동남해농협 직장 내 소모임으로, 45세 이하 남자회원 21명으로 구성되어 있다.
지역사회에서 윗세대의 따뜻한 보살핌을 받으며 자랐기에, 그 온기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하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모임이 결성됐다. 회원들이 매월 일정 금액을 회비로 모아 쌀 기탁을 추진하게 됐다.
김은열 회장은 “코로나19와 경제적 어려움등 여러가지 상황들로 복잡하고 춥기만한 새해 저희의 온기가 전해져 조금은 마음의 온도가 올라가길 바라며 회원들과 마음을 모아 준비하게 되었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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