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서귀포농협, 창립 51주년 기념행사 열어
반석현 | 입력 : 2022/10/21 [16:34]
제주 서귀포농협(조합장 현영택)이 21일 농협 하나로마트 3층 웨딩홀에서 ‘서귀포농협 창립 51주년 기념식’을 열었다.
행사에는 현영택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조합원, 강승표 제주농협지역본부장, 김현우 NH농협 서귀포시지부장, 제주도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해 축하를 나눴다.
서귀포농협은 기념식에서 건강장수상·모범농가상·우수직원상 등을 조합원과 직원에게 수여했다. 아울러 대학생 25명에게 장학증서를 전하며 지역 인재 육성에도 힘을 보탰다.
강승표 본부장은 “올해산 감귤 가격 안정과 도 감귤산업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현영택 조합장은 기념사를 통해 “지난 51년간 숱한 역경을 견디고 농촌을 지켜준 조합원에게 감사하다”며 “지금까지 이룬 성장을 바탕으로 ‘100년 농협’을 향해 전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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