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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서울농협, 2002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열어

반석현 | 기사입력 2022/10/21 [16:44]

서서울농협, 2002년 외국인과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체험행사 열어

반석현 | 입력 : 2022/10/21 [16:44]

서울 마포구(구청장 박강수)와 서서울농협(조합장 조원민)이 주관하는 ‘2022 외국인과 함께하는 김치 담그기’ 체험 행사가 14일 상암동 월드컵공원 평화의광장에서 열렸다.

3년 만에 대면 축제로 돌아온 ‘제15회 마포나루 새우젓축제’ 프로그램의 하나로 열린 이 행사에서 박강수 구청장, 서서울농협 임직원과 부녀회원, 지역 다문화가정과 외국인 등은 절인 배추에 양념을 버무리며 한국 김치를 매개로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담근 김치 2000㎏은 400상자로 포장돼 마포구의 다문화가정과 독거노인ㆍ소년소녀가장 등 400가구에 전달됐다.

조원민 조합장은 “이번 행사가 외국인과 결혼이민여성들에게 우리 김치의 우수성을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서서울농협은 16일까지 3일간 진행된 새우젓축제에서 산지 농협과 농민이 참여하는 직거래장터 부스를 운영, 우리농산물 판매에도 기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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