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창조경제혁신센터(이하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11월 2일 신한아트홀(서울 역삼)에서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ICT 스마트 관광 분야 창업기업의 투자 유치를 위한 ‘2022 온보딩 플라이트 데모데이(OnBoarding Flight Demoday 2022)’를 개최했다.
‘온보딩 플라이트 데모데이(OnBoarding Flight Demoday)’는 강원혁신센터 설립 이래 최초로 수도권에서 단독 진행하는 투자 유치 기업설명회로, 비공개로 운영하였으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 전문 컴퍼니빌더 뉴플라이트와 함께 운영했다.
이번 데모데이에는 강원혁신센터가 「2022 강원형 뉴딜 특화분야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발굴·육성 중인 디지털 헬스케어 5기와 ICT 스마트 관광 2기 20팀 중 성장 가능성이 높고, 기술경쟁력 및 사업성을 갖춘 7팀이 대표로 참여하여 투자자 및 관계자 앞에서 IR 피칭을 선보이고, 투자 유치, 사업화 개발을 위한 네트워킹 시간으로 구성되었다.
본 데모데이에서 IR 피칭을 선보인 7팀은 ▲실비아헬스(AI 기반 치매 조기 진단과 예방을 위한 인지 건강 관리 플랫폼), ▲십일리터(반려동물 온라인 건겅검진 솔루션), ▲클릭사운드(내 손안에 턱관절 주치의), ▲메디버튼(암 환자 대상 AI 의무기록 해석 서비스), ▲트립소다(소셜 살롱 여행 플랫폼), ▲페텔(반려동물 동반 숙박 예약서비스), ▲슈퍼노바(강원 커피관광 연계 스마트 로보틱스 카페 플랫폼)이다.
IR 피칭 심사에는 GS, 녹십자, 코오롱, 365MC, 마크앤컴퍼니, 매일경제 미라클랩 등 전문가 10인이 참여하였으며, 네트워킹에는 스트롱벤처스, 어니스트벤처스, 스마트스터디벤처스, 파인드어스, 삼양 등 참가팀의 분야에 맞는 전문 투자자들이 참여하여 후속 투자유치에 대해 논의했다.
강원혁신센터 이기대 센터장은 “우리 센터가 직접 발굴하고 액셀러레이팅한 디지털 헬스케어와 스마트 관광 분야 7팀의 비전과 아이디어가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달될 수 있도록 전략적으로 준비했다”면서 “우리 센터는 앞으로도 강원권 특화산업의 미래 혁신을 이끌어 갈 유망한 초기 스타트업의 성장을 도울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강원혁신센터는 지난 5년간 강원형 뉴딜 특화산업인 디지털 헬스케어와 ICT 스마트 관광 분야 81개 창업팀을 발굴·육성하였으며, 올해는 20팀을 발굴하여 최대 2천만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전문가 멘토링, 사업모델 검증과 함께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한국관광공사 등 지역기관의 연계 지원 등을 통해 집중 육성해왔다. <저작권자 ⓒ NH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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