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성훈 경북농협본부장, 거점소독시설 방역현장 점검

윤성훈 농협경북본부장은 25일 예천군 거점소독시설을 방문하여 AI, ASF, 구제역 등 가축질병 차단방역에 힘쓰고 있는 방역관계자를 격려하였다.

최근 가금농장 및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AI와 양돈농가 및 야생멧돼지에서 ASF가 잇따라 발생하고 있어 철저한 차단방역을 위한 현장 점검에 나섰다.

′23년도 설 명절을 맞아 귀성·성묘 등 사람·차량의 대규모 이동으로 AI·ASF·구제역 등 악성 가축전염병 발생·전파 증가가 우려되는 상황으로 경북농협은 공동방제단(94대), NH방역지원단(13대)을 총동원하여 설 명절 전후 및 연휴기간(1.19(목) ~ 1.25(수)) 7일간에 축산농가, 축산시설 및 방역취약지역(소규모농가, 소류지, 저수지, 밀집사육단지, 전통시장 등)에 대한 일제소독을 실시하였다.

이날 예천군 거점소독시설 방역현장 방문에는 윤성훈 본부장, 양동완 경제부본부장, 이철수 농협은행 예천군지부장, 김민식 예천축산농협 조합장이 참여한 가운데 AI, ASF, 구제역 차단방역 활동에 힘쓰고 있는 근무자들의 노고에 감사하며 격려품을 전달하였다.

경북농협 윤성훈 본부장은 차단방역을 위한 축산농가와 방역기관간의 유기적인 노력과 더불어 비상 시 초기대응이 무엇보다 중요함을 강조하며 “AI, ASF, 구제역의 차단방역을 위해 축산차량 및 농가 소독에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