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 외서면(면장 안영묵) 적십자봉사회는 3월 17일(목) 외서면 관내 정신적·신체적으로 불편함이 있는 소외계층을 위해 집 청소를해주는 『찾아가는 쓱싹쓱싹 청소단』사업을 실시했다.
『찾아가는 쓱싹쓱싹 청소단』은 정신적·신체적 장애를 갖고 있거나 노령으로 인해 집 청소하기가 어려운 가구를 대상으로 관내봉사단체 회원들이 대상자의 집을 청소해주고 기본적인 생활용품을비치함으로써 깨끗하고 안전한 생활환경을 조성하고자 하는 사업이다.
이번 봉사활동에서는 외서면 적십자봉사회 회원들이 대상자의 방, 화장실 등 집 내·외부를 깨끗이 청소해줌으로써 대상자에게 쾌적한 생활환경을 제공했고, 또한 대상자가 독거노인이라는 점을 고려해 기본적인 밑반찬까지 직접 만들어 선물하였다.
안영묵 외서면장은 “항상 이웃을 먼저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펼쳐주시는 외서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및 적십자봉사회 회원님들께깊은 감사를 드리며, 면에서도 소외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시행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NH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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