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시] 구미시, 공설 화장시설「구미시추모공원」일반화장 운영 확대- 화장수요 증가에 따른 선제적 조치 실시 -
구미시(시장 장세용)는 15일부터 환절기 등 계절적 요인으로 인한 고령층 사망자 증가 및 코로나19 확산과 화장을 선호하는 장례문화의 변화에 따라 공설 화장시설인 구미시추모공원의 운영시간과 화장횟수를 확대운영하기로 하였다.
구미시는 구미시추모공원의 일반화장 운영시간을 1시간 앞당겨 7시부터 운영하며, 기존 6회차 12건의 일반화장 횟수를 하루 7회차 14건으로 확대하였다.
당초 운영했던 개장유골 화장을 10건에서 5건으로 축소하여 일반화장 횟수를 늘였으며,필요할 경우 관내 시민에 한해 일반화장 1회차 2건을 추가로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조치를 통해 구미시민을 위한 관내 사망자의 일반화장도 2배로 확대되어 관내 시민들의 화장시설 이용에 따른 불편함이 최소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장세용 구미시장은 “최근 급격히 발생하는 사망자 수에 발 맞춰 구미시설공단과 협의하여 화장횟수를 확대하게 되었으며, 선제적 조치를 통해 시민들의 불편이 최소화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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