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시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별칭 부조나누리복지단)는 따뜻한 봄을 맞이해 관내 독거어르신을 대상으로 ‘이불빨래방 사업’을 실시하고있다
이불빨래방 사업은 2021년 공동모금회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지원사업으로선정 실시되는 특화사업으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과 거동이불편한 장애인가정 등을 직접 방문해 이불을 수거, 세탁, 건조해 다시 배달해주는 사업이다.
이달 21일부터 24일까지 4일간 강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18명이각 담당 마을의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 댁을 직접 가정방문해 무거운 겨울이불을 수거했다
이불은 경주시 지역자활센터 빨래방에서 깨끗하게 세탁·건조 후 다시 위원들이 각 가정에 배달할 예정이다.
진훈재 민간위원장은 “겨울 이불 빨래를 도와 어르신들이 가벼운 마음으로새봄을 맞이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정광락 강동면장은 “주변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노력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지역주민을 위한 복지사업을 지속해서 발굴·지원해행복한 강동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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