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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 봄과 함께 찾아온 ‘나눔과 행복복지단’, 이웃의 안부를 묻다

윤한선 기자 | 기사입력 2022/03/30 [16:50]

[경주시] 황오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안부 묻GO, 반찬 나누GO

- 봄과 함께 찾아온 ‘나눔과 행복복지단’, 이웃의 안부를 묻다
윤한선 기자 | 입력 : 2022/03/30 [16:50]

 

경주시 황오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나눔과 행복복지단(민간위원장 정용하)’은지난 29일 배진석 도의원과 주석호 시의원이 참석한 가운데 관내 취약계층 24가구를 대상으로 ‘안부묻go, 반찬나누go!’ 반찬 지원사업을 실시했다.

 

안부묻go, 반찬나누go! 반찬 지원사업은 나눔과 행복, 함께 만들어가는따뜻한 황오동 사업의 일환으로 경상북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나눔과행복복지단이 공동 추진하는 특화사업이다.

 

사업비는 경주시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지원금과 황오동 ‘함께모아 행복금고’ 착한가정·착한가게의 연합모금으로 마련됐다.

 

나눔과 행복복지단은 거동이 불편해 외출하지 못하는 어르신들이 봄의향기를 느끼실 수 있도록 봄나물과 물김치, 코다리조림으로 밑반찬을 꾸려 직접 방문해 전달하면서 안부를 묻는 시간을 가졌다.

 

또 결식우려 청소년 세대에는 치킨, 피자 등 협약가게 외식 쿠폰을 제작해 전달했다.

 

외식지원 쿠폰은 한 끼 식사를 통해 가족 간 화목을 돈독히 하는 계기를마련해주고 있어 호응을 얻을 뿐 아니라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상권에도 보탬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정용하 민간위원장은 “봄을 맞아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을 전하기 위해 시간을 내어준 협의체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면서 “밑반찬지원과저소득청소년 안경 지원, 김장김치·밀키트 지원 등 나눔 실천 사업들을 활발히 추진해 더불어 살아가는 황오동을 만들어나가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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