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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의 "2023 농업인의 날 행사"에 전국협동조합노조 비상대책위원회 비판적 입장 발표

-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자신의 셀프 연임 욕망, 그 추잡한 노욕 실현을 위해 우리 농민과 농업·농촌을 들러리로 세우지 마라!!! 주장

반석현 | 기사입력 2023/10/25 [15:40]

농협중앙회의 "2023 농업인의 날 행사"에 전국협동조합노조 비상대책위원회 비판적 입장 발표

-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자신의 셀프 연임 욕망, 그 추잡한 노욕 실현을 위해 우리 농민과 농업·농촌을 들러리로 세우지 마라!!! 주장
반석현 | 입력 : 2023/10/25 [15:40]

▲ 농협중앙회 전경     ©NH저널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위원장 서필상, 이하 전협노) 「농협중앙회장 연임제 도입 저지를 위한 비대위」에 따르면 최근 접수된 한 건의 제보에 농협중앙회가 주최하는 '2023년 농업인의 날 행사'에 대한 중요한 정보가 담겼다고 발표 하였다.

 

이 행사는 11월 10일에 수원 월드컵 경기장에서 열리며, 농식품부와 농협중앙회가 주관하는 1부(기념식)과 2부(농업·농촌 비전 선포식)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이 행사의 예산은 약 60억 원으로 추정되며, 심지어 대통령까지 초대하여 성대하게 치러질 예정이라고 한다.

 

그러나 이 행사와 관련하여 전협노의 질문은, 이 행사가 정말로 농민과 농업·농촌의 미래를 증진하고 보호하는 데 기여하는 것인가에 대한 것이다. 우리 대통령은 취임 이후 농민과 농업 부문을 대상으로 거부권 행사를 통해 제1호 거부권을 행사하였으며, 농협중앙회장은 불법 로비와 불법 사찰을 통해 정치적인 목표를 추진했다.

 

농협중앙회장과 대통령이 이루고자 하는 '농업·농촌 비전'은 실현 가능한 것인가? 아니면 그들에게 농민과 농업·농촌의 미래를 맡겨야 하는 것인가에 대한 의문이 높아진다.

 

따라서, 이성희 농협중앙회장에게 우리 농민과 농업 부문을 위한 중요한 결의대회를 개최하라고 전협노는 촉구하였다.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도 그의 셀프 연임 법안이 반대로 계류되었다. 이성희 회장은 이성희를 위한 행사보다는 '농업예산 5% 확보를 위한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농업 부문과 농민의 생존권을 위한 진정한 노력을 해야한다고 주장하였다.

 

전협노의 서필상 위원장은 "농협중앙회 이성희 회장은 자신의 셀프 연임 욕망을 실현하는 대신, 우리 농민과 농업·농촌을 들러리로 세우는데 진정으로 기여해야 합니다"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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