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마스크에 가려진 나의 미소, 입이 아닌 눈으로 웃어요- 부항면 Happy together 김천 친절 운동 직원 스마이즈 훈련 실시 -
김천시 부항면에서는 4월 11일(월) 오후 5시 30분 부항면행정복지센터에서 부항면 직원 12명을 대상으로 스마이즈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Happy together 김천 친절 운동의 일환으로 마스크 뒤에 가려져있는 직원들의 친절함이 민원인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눈웃음을 통한 감정 전달, 부드러운 말투 개선, 손을 흔드는 등의 손짓이나 몸짓을 통해 민원인의 답답한 마음을 해소하고 소통하기 위해 진행되었다.
이성화 부항면장은 “마스크 착용 의무화로 서로의 감정 전달이 어려운 시기인 만큼 지속적으로 스마이즈 훈련을 실시하여 직원들의 친절마인드 향상, 면민과 소통하는 분위기를 만들어 주민들에게 밝은 이미지와 따뜻한 자세로 친절하고 정확한 민원 처리가 될 수 있도록 항상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스마이즈 훈련이란, 눈으로 감정을 표현하는 방법으로 미소[smile]와 응시[gaze]를 합성한 신조어로 코로나19 시대에 마스크 착용이 의무화되면서 마스크에 가려진 미소, 얼굴 표정을 알 수 없게 되자 유일한 노출 부위인 눈을 통해 광대뼈가 마스크 위로 나오도록 올려 눈웃음을 짓는 훈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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