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는 어두운 밤길을 밝혀 안전하고 편리한 길찾기 환경을 조성하기위해 읍·면의 외곽지역을 중심으로 도로명판에 태양광 LED 야간조명장치를 설치했다.
원당안길, 사래실길 등 관내 33개소에 설치된 도로명판 야간조명장치는 기존 도로명판에 태양광 패널과 LED를 부착하는 방식으로 설치가 간편하며,낮 시간대에 태양빛을 충전해 밤에 조명을 밝히는 방식으로 별도의 전력이필요 없는 친환경 시설이다.
도로명판의 야간 시인성을 높여 위치를 쉽게 식별할 수 있고, 가로등과 같이 주변을 밝혀 차량운전자의 안전운행 및 주민 보행안전을 확보하는 효과가 있다.
유창원 토지정보과장은 “도로명판 야간조명장치 설치로 주민과 운전자의 안전사고를 예방하고, 생활편의에 크게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저작권자 ⓒ NH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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