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에 위치한 오케이에프(주)(대표 박정진/이상신)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를 통해 5월 8일(수) 용상동행정복지센터(동장 변광희)에 음료 40박스를 기부했다.
오케이에프(주)는 전 세계 180여 개국에 약 1,850 여종의 음료를 생산, 수출하고 있는 멀티 음료 제조 전문 기업으로, 세계 최초로 알로에 주스를개발했으며 현재도 전 세계 알로에 음료 시장 점유율 76%로 세계 1위를 차지하고 있는 기업이다.
전달받은 음료 30박스는 관내 아동복지시설과 지역아동센터에 전달됐으며 10박스는 용상동행복센터 내에 설치된 ‘마뜰 사랑 곳간’에 채워졌다.
박양숙 프란치스코 청소년의 집 센터장은 “야외활동 후 아이들이 시원하게 마실 수 있는 음료를 후원해 주셔서 감사드리며 저희 시설에 꾸준히 기부 물품을 전달해 주셔서 많은 도움이 된다”라고 전했다.
변광희 용상동장은 “더위와 갈증을 해소할 음료를 기부해 주셔서 필요하신 분들께 나눌 수 있었다. 음료를 기부해주신 오케이에프와 더불어 항상나눔과 봉사에 애쓰시는 대한적십자사의 노력에도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전했다.
한편 ‘마뜰 사랑 곳간’은 나눔을 실천하고 싶은 주민 누구나 채울 수 있고, 형편이 어려운 용상동 주민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으며, 더 많은 이웃이 이용할 수 있게 다음 사람을 배려하는 공간이다. <저작권자 ⓒ NH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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