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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상호금융, 업권 최우수 건전성 달성

- 2021년 연체율·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 모두 개선

반석현 기자 | 기사입력 2022/01/24 [18:33]

농협상호금융, 업권 최우수 건전성 달성

- 2021년 연체율·고정이하여신비율 등 건전성 지표 모두 개선
반석현 기자 | 입력 : 2022/01/24 [18:33]

 

 

농협(회장 이성희) 상호금융은 ’21년 말 기준 연체율이 0.88%를 기록하는 등 지역 농?축협의 자산 건전성 지표가 업권 내 가장 우수한 수준을 지속적으로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농협상호금융은 2021년 말 연체율 0.88%로 상호금융업권 최초 0%대 연체율에 진입했으며, 19년 말부터 지속적으로 감소 중이다.

 

2021년 한 해 농협은 여신 건전성 개선을 위해 ▲자산관리회사를 통한 매각 확대 ▲특례 적용을 통한 적극적 상각 ▲연체율 과다 농·축협 중점관리 등 전사적 차원의 현장 지원에 총력을 기울였다.

 

연체율과 더불어 자산건전성의 핵심지표인 고정이하여신 비율도 0.34%p 감소한 1.31%를 달성하였고, 그 외 손실을 대비하여 적립한 대손충당금비율 및 대손흡수율1)도 전년 대비 각각 5.1%p, 34.6%p가 증가한 154.6% 및 189.2% 달성하는 쾌거를 이루었으며, ‘클린뱅크’2) 사무소는 전국 농·축협의 1/3에 해당하는 393개소가 선정되는 등 지역 대표 서민금융기관으로서의 입지를 공고히 했다.

  1) 대손흡수율 : 대손충당금적립액을 고정이하 여신3)금액으로 나눈 비율로 고정이하 여신을 일시에 손실처리 할 수 있는 지표
  2) 클린뱅크 : 연체율, 고정이하 여신비율, 대손충당금 비율 등에서 평가 기준을 충족한 농·축협에 부여되는 자체 인증제도
  3) 고정이하 여신 : 연체기간이 3개월 이상인 경우, 신용불량 거래처 중 대출원금이 1,500만원 이상인 경우, 압류 및 폐업 등의 이유로 대출채권 부실화 위험이 있는 여신

 

이재식 상호금융대표이사는 “농협상호금융은 여신규모 등에서 국내 최대 금융기관으로써, 새해에도 그 위상에 걸맞은 자산건전성 제고에 만전을 기하겠다”며 “다양하고 안정적인 사업추진을 통해 농업·농촌의 지속 성장과 농업인의 삶의 질을 향상시켜 ‘함께하는 100년 농협’ 구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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