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에서 열린 이날 농정간담회에는 박 의원과 4개군 농·축협 조합장 외에도 농협중앙회 여영현 상호금융대표, 농협경제지주 정창윤 상무, 농협유통 이동근 대표,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 농협은행 최진수 본부장 등이 참석해 지역사랑상품권 농협가맹점 허용, 농촌 인력부족 해소를 위한 외국인 근로자 제도개선 등의 농업 현안과 경북쌀 소비촉진을 위한 의견을 함께 나눴다.
박형수 국회의원은 “조합장님들이 주신 의견들은 면밀히 검토하여 관련부처와 해결방안을 고민하겠다.”며 “국회에 가서도 경북쌀을 적극 홍보하고, 대내외 어려움에 직면한 농업·농촌 지원을 위해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한편 경북농협은 쌀소비량 감소로 인한 재고과잉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범국민 아침밥 먹기 운동, 유관기관 업무협약 체결, 경북쌀 맛나데이 챌린지 등 경북쌀 소비촉진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펼치고 있다. <저작권자 ⓒ NH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댓글
|
많이 본 기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