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국립환경과학원이 실시한 2024년 악취 및 실내공기질 분야 숙련도 평가에서 2개 분야 모두 기관 ‘적합’ 평가를 받아 우수 분석기관으로 인증받았다.
연구원은 올해 평가에서 악취 분야 복합악취 등 6개 항목과 실내공기질 분야 폼알데하이드 등 7개 항목, 총 13개 항목 모두 ‘적합’ 평가를 받아 실내 공기질과 악취 분야 숙련도 시험이 시작된 2006년부터 19년간 연속 최고 수준의 분석 정확성과 신뢰성을 유지하고 있다.
숙련도 시험은 국립환경과학원 주관으로 전국 시도 보건환경연구원과 국공립 연구기관, 측정분석기관을 대상으로 분석 결과의 정확성과 분석 능력 평가를 위해 매년 실시되고 있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숙련도 평가로 연구원이 한 번 더 생활환경 분야 시험·검사 결과 품질을 공식 인증받았으며, 앞으로도 분석 항목 확대와 분석 역량 강화로 지역 내 선진 연구기관으로 도약할 것이고, 또한 도민의 안전과 쾌적한 삶을 위해 빠르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NH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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