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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협동조합노조, 전국 동시다발 집중행동 지역본부 조합원 결의대회 개최

- 서울, 강원, 경기, 경북, 부산, 전북, 충북 등 7개 지역에서 동시다발 개최 -
- 농협중앙회에 농협 독소규정 개정, 불공정 거래 관행 종식 등 요구 -

반석현 | 기사입력 2022/06/10 [12:12]

전국협동조합노조, 전국 동시다발 집중행동 지역본부 조합원 결의대회 개최

- 서울, 강원, 경기, 경북, 부산, 전북, 충북 등 7개 지역에서 동시다발 개최 -
- 농협중앙회에 농협 독소규정 개정, 불공정 거래 관행 종식 등 요구 -
반석현 | 입력 : 2022/06/10 [12:12]

 

 

 

 

 

 

 


[NH저널=반석현 기자]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위원장 민경신)은 2022년 6월 9일(목) 오전 11시 서울, 강원, 경기, 경북, 부산, 전북, 충북 등 7개 지역에서 노조 간부 및 조합원과 연대단체가 참석한 가운데 <전국 동시다발 집중행동 – 지역본부 조합원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민경신 위원장을 비롯한 본조 간부 및 사무처 동지들과 서울본부 김필선 본부장은 사무금융연맹과 함께 서대문 농협중앙회 앞에서 선전전을 진행하며 농협중앙회에 농협 독소규정 개정, 불공정 거래 관행 종식 등을 요구했다.

 

강원본부, 경인본부, 대경본부, 부울경본부, 충북본부, 호남본부도 각 지역 거점장소에서 집회 및 선전전을 통해 농협중앙회의 부당노동행위, 단체협약 침해, 지배개입 등을 규탄하였다.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은 오늘 진행된 동시다발 투쟁에 이어 농협중앙회의 반노동행위 중단을 촉구하고 노동이 존중받는 농협을 만들기 위해 6월 23일(목) 오후 2시 농협중앙회 중앙본부 앞에서 전 조합원 상경투쟁을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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