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군립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재)한국도서관문화진흥원 및 (재)성동문화재단이 주관하는 '2022년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
‘작은도서관 순회사서 지원 사업’은 인건비 및 독서문화프로그램운영비 등2300만원이 전액 국비로 지원되며, 작은도서관에 전문 운영인력을 지원해 운영 내실화를 도모하고, 지역 내 작은 도서관의 연계협력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칠곡군립도서관은 사서 자격증을 소지한 순회사서를 공개 채용하여 2월부터 11월까지 동명·약목작은도서관 및 월드피아 새마을작은도서관에 파견한다. 순회사서는 자료의 수집 관리와 독서문화프로그램 운영, 운영자·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도서관 실무교육 등의 도서관 서비스를 지원할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순회 사서 지원사업을 통해 사립작은도서관의 전문성을 향상시키고 칠곡군립도서관과 작은도서관의 연계를 통해 소외된 농촌지역에보다 다양하고 질 높은 도서관 서비스를 제공하고자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NH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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