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자산동 악성 민원 비상 대응 모의훈련 실시- 2024년 하반기 민원실 비상 대응반 구축 및 모의훈련 실시 -
자산동(동장 이신기)에서는 8월 19일(월) 중앙지구대 경찰관 3명의 협조하에 2024년 하반기 민원실 악성 민원에 대비한 모의훈련을 했다.
최근 들어 행정기관의 적법한 민원 처리에 대해 처리결과에 불만을 느끼고 지속적·반복적으로 동일 유사한 민원을 제기한다던가 민원 담당 공무원을 상대로 욕설, 폭력, 기물파손 등의 행위를 하면서 직·간접적으로 위법 부당한 사항을 요구하는 악성 민원이 증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자산동은 3월에 실시한 상반기 비상 대응 훈련에 이은 하반기 민원실 비상 대응반을 새로이 구축하고 악성 민원에 대비하고자 모의훈련을 했다.
이번 훈련은 자산동장을 총괄반장으로 해 지휘통제반, 초기대응반, 경계반, 대피구호반 4개 조로 나누어 각자의 임무를 분담해 특이 민원 대비훈련과 비상벨 실제 작동 방법 숙지, 휴대용 보호장비(웨어러블 캠)를 이용한 폭언·폭행 민원인의 위법행위에 대한 영상 및 음성을 확보하기 위한 촬영 훈련을 했다.
이신기 자산동장은 “이번 모의훈련은 상반기 훈련에 이은 악성 민원 제기 시에 비상 대응 메뉴얼을 다시 한번 더 숙지하며, 최근 들어 증가한 악성 민원에 대해 공무원 및 선량한 다른 민원인들에 대한 생명과 신체를 보호하고, 올바른 시민의식 제고(提高)를 통해 관(官)과 민(民)이 함께하는 자산동으로 만들겠다”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NH저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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